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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사랑타령’ 인기 뒷심
입력 2015-06-29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태진아의 '사랑타령' 인기 뒷심이 예사롭지 않다.
진아기획은 "'사랑타령'이 들어간 앨범이 최근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하이샵(hi-shop) 매장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국구 히트곡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랑타령'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곡. 이후 태진아가 M.I.B 강남과 듀엣으로 부른 '전통시장'과 더불어 입바람을 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열린 음악회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기원 특집에서도 울려퍼져 신명 나는 무대가 연출됐다.

약 1만명이 지켜본 이날 무대에서 태진아는 ‘사랑타령을 비롯해 ‘아리랑목동, ‘남행열차, ‘젊은 그대를 홍진영·노라조 등과 함께 메들리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전통시장 등 다수 히트곡을 가진 가수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그는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톱5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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