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추모행사 취소…유족회 “임원선출 막기 위함이다”
입력 2015-06-29 08:13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사진=MBN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추모행사 취소…유족회 임원선출 막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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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주기 행사 취소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예정됐던 ‘삼풍백화점 참사 20주기 위령제가 취소됐다.

위령제를 준비해온 삼풍백화점유족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이유로 들었지만 유족들은 유족회 현 임원진이 새 임원 선출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행사를 취소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유족회 측은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돼 이번만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섭섭하지만 이번만은 공식적인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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