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낭만자객, 첫 소절만으로 관객 매료…사모님 문희경과 ‘역대급 무대’
입력 2015-06-28 18:39 
복면가왕 낭만자객
복면가왕 낭만자객, 첫 소절만으로 관객 매료…사모님 문희경과 ‘역대급 무대

복면가왕 낭만자객 복면가왕 낭만자객 복면가왕 낭만자객

복면가왕 낭만자객, 사모님 문희경 누르고 진출

복면가왕 낭만자객, 첫 소절만으로 관객 매료…사모님 문희경과 ‘역대급 무대

'복면가왕'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사모님은 쇼핑 중 문희경과 함께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사모님은 쇼핑 중(이하 사모님)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하 낭만자객)의 무대가 꾸며졌다.

낭만자객과 사모님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낭만자객은 ‘여보세요라는 한 소절로 관객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으며, 이어진 사모님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들의 무대에 윤일상은 "낭만자객은 진성, 가성, 중음, 고음을 자유자재로 쓰는 고수다. 박미경 누님, 장필순 선배 등 내공이 뛰어난 사람 같다"며 "사모님은 쇼핑 중은 통성을 쓰고, 시원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혜은이 선배 본다"고 추측했다.

김형석은 "낭만자객은 목을 눌러 자기 목소리를 안 내지 않았나 싶다. 사모님은 소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한다. 시대적으로 보면 60~70년대 미 8군에서 노래를불렀던 사람 같다"고 평했다.


이후 사모님의 정체는 배우 문희경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주며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모님과 낭만자객의 대결 진짜 최고다" "복면가왕 사모님의 정체가 문희경이라니 정말 대박이다" "낭만자객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