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문희경 “다시 노래할 줄 몰랐는데 가슴이 벅차”
입력 2015-06-28 18:33  | 수정 2015-06-29 10:55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복면가왕 사모님의 정체는 배우 문희경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4라운드는 사모님은 쇼핑 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들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불렀다.

이날 문희경은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냈다. ‘누구없소에 이어 알리의 ‘365일을 부르면서는 애절하면서 가슴을 후벼파는 호소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문희경은 가면을 벗고 노래를 불렀을 때 열정을 생각할 수 있었다”며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고, 신봉선은 정말 멋지다”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뭉클하다. 다시 노래할 줄은 몰랐는데 가슴이 벅차고 ‘복면가왕 준비하면서 연습하다 보니 또 다른 열정이 생기더라”라면서 상대 가수와 멋지게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즐겁고 재밌게 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