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랜드 사측 "농성해제 전 협상 없다"
입력 2007-07-30 16:07  | 수정 2007-07-30 18:38
최종양 뉴코아 대표이사는 노조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매장 점거 농성을 풀기전에는 협상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조가 점거농성을 푸는 등 협상 의지를 보인다면 민주노총 사무실 등 교섭 장소와 방법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점거 농성 등 투쟁을 주도한 노조원에 대해서는 손배소 등을 철회하
지 않겠지만 단순 가담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