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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가슴 사이즈 공개,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 고백
입력 2015-06-28 15:54  | 수정 2015-06-28 18:43
강예원/사진=맥심
강예원 가슴 사이즈 공개,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 고백

배우 강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강예원은 "사실 가슴이 커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길이 너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손발이 떨릴 정도로 싫었다. 내겐 노이로제가 됐을 정도"라며 "하지만 이젠 마음이 많이 열렸다.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시상식 드레스를 입을 때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골반이 작아 보이는 옷은 극혐이다. 실크 소재면 엉덩이가 좀 나와 줘야 하는데 난 부족하기 때문에 좀 두꺼운 옷을 입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예원은 자신의 몸매사이즈에 대해 "가슴 사이즈는 36이다. 허리 23, 골반은 33이다. 가슴은 31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없는 가슴이 섹시해 보인다. 난 사실 좋은 몸매에 대해 감흥이 없다. 다 가죽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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