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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까기맨, 신봉선과 삼각스캔들?…“내 전화기를 빼앗아가서 번호를 가져갔다”
입력 2015-06-28 15:14  | 수정 2015-06-28 20:35
복면가왕 알까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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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까기맨, 신봉선과 ‘삼각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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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될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한 복면가수가 과거 신봉선이 내 번호를 물어본 적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평소 ‘버벌진트 바라기였던 신봉선은 그의 폭탄발언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평소 버벌진트에게 목소리가 좋다” 뭘 말해도 신뢰가 간다” 등 호감을 표현해온 신봉선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판정단들은 그녀와 핑크빛 스캔들이 있었던 복면가수가 누구인지 계속해서 진상을 추궁했다.



신봉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체 누구시냐?” 라며 발뺌했지만 복면가수는 내 전화기를 빼앗아가서 번호를 가져갔다”며 그 때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판정단들은 버벌진트냐 복면가수냐”며 신봉선을 추궁했고, 판정단은 물론 당사자인 복면가수와 버벌진트까지 신봉선의 선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욱 화려해진 수준급의 무대 끝에 누구도 예측 불가능한 짜릿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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