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대본 리딩 현장 보니…‘분위기 좋네~’
입력 2015-06-28 15:02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과 하지원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첫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이진욱이 모든 것이 완벽한 비현실 캐릭터 최원 역을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은 학창시절부터 여학생들의 인기 넘버원으로 자리매김 할 만큼 완벽한 외모에 항공사 7년 차의 ‘부사무장이라는 번듯한 직함까지 갖춘 것도 모자라 주변 사람들을 위할 줄 아는 의리 있는 모습으로 분했다.

특히 진상 승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후배 소은(추수현 분)을 센스 있는 대처로 구해주는 가 하면, 하나의 전 남자친구 호준(최정원 분)의 결혼식장에 새 남자친구인척 동행, 주먹을 날리며 화끈한 복수를 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통쾌함까지 들게 하기도 했다.
또 이진욱은 개구진 모습으로 영락없는 17살의 최원을 연기하다가도 어느새 성숙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34살의 최원의 모습을 그려내며 깊어진 연기 내공을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지원 이진욱 등장 ‘너를 사랑한 시간 재미있을까?”, 하지원 이진욱 ‘너를 사랑한 시간 잘 어울리네”,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이진욱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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