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민현 “공개연애? 서로에게 별로 좋을 건 없을 듯” (인터뷰)
입력 2015-06-28 13:06 
사진=본인 제공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백민현이 공개연애에 대한 소신을 털어놨다.

백민현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공개연애에 대해 묻자 서로에게 좋을 것 없을 듯하다. 특히 여자 입장에선 더 좋을 게 없다더라”고 밝혔다.

백민현은 요새 연예계도 공개 연애하는 분위기라 사실 부럽긴 하다. 주위에서도 내게 농담조로 열애설 크게 하나 터뜨려라며 말하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줄 수 있는 위치라면 공개 연애를 해도 힘이 될 텐데 그게 갖춰지지 않으면 서로 힘들어질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상대가 연애 공개에 대해서 OK한다면 고려해보겠다”고 제한을 뒀다.

이어 이상형헤 대해선 나이차는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연상도 상관없다”며 다만 눈치 없고 센스 없는 여자만 아니면 괜찮다. 센스나 눈치는 가르쳐 준다고 고쳐지는 게 아닌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민현은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 공수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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