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승민 사퇴 압박 시작, 여당에서도 파국 불러온 책임 물어…‘어쩌나’
입력 2015-06-28 10:24 
유승민 사퇴 압박 사진=MBN
유승민 사퇴 압박 시작, 여당에서도 파국 불러온 책임 물어…‘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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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압박, 결국 쫓겨나나

유승민 사퇴 압박 시작, 여당에서도 파국 불러온 책임 물어…‘어쩌나

유승민 사퇴 압박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 이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여당 내 사퇴 압박이 불거졌다.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의견을 모은 데 이어 비박계인 이인제 최고위원도 유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제대로 조율하지 않아 파국을 불러왔다며 사퇴가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최고위원 가운데 친박계인 서청원, 이정현 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비박계인 김태호, 이인제 최고위원까지 사퇴를 거론함으로써, 유 원내대표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현재 주변 의견을 경청하며 대응책을 숙고 중이며,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취를 표명할 걸로 전망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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