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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측 "김선아가 상습지각? 전혀 아니다"
입력 2015-06-28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측이 김선아의 상습지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복면검사' 관계자는 28일 "김선아가 촬영장에 늦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병원을 다녀온 일은 있다. 제작진이 김선아에게 치료를 받고 다음날 부터 촬영하자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이 재개됐다. 김선아는 아침부터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촬영 지연과 관련한 불만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여야 화가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깨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곧 현장 파악을 한 뒤 자신의 오해였음을 인정하며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스태프의 말을 빌려 "김선아가 전날 오후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김선아의 지각이 상습적이라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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