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세 노래방만 골라 업무방해…50대 남성 구속
입력 2015-06-28 09:00 
여성업주가 운영하는 노래방만 골라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신길동 일대의 영세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주지 않는다며 영업을 방해하고 협박한 혐의로 52살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노래방 주인을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지원 | jiwona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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