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브로콜리 효능, 복근 만드는 건강주스 비법은 볶은 채소를 갈아준다?
입력 2015-06-28 08:44 
브로콜리 효능 사진=MBN
브로콜리 효능, 복근 만드는 건강주스 비법은 볶은 채소를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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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 복근 만드는 건강주스 비법은 볶은 채소를 갈아준다?

브로콜리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복근 만드는 건강주스 비법이 공개됐다.

과거 MBN ‘천기누설에서는 한의사 왕혜문이 등장해 10일 만에 복근 만드는 건강주스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운동, 휴식, 그리고 영양섭취 등을 건강 유지 비결로 꼽았다.

이어 왕혜문은 정화주스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화주스의 기본재료에는 당근, 브로콜리, 양파, 바로 마늘, 애호박, 콩이 들어간다.

또 그는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기름에 볶아야 한다”고 밝힌 이후 마늘, 양파, 당근, 애호박 순으로 기름에 볶다가 물과 콩을 넣고 끓인 후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마지막에 넣고 끓였다. 끝으로 분쇄기로 곱게 갈아주면 건강주스가 완성된다.

한편 브로콜리 효능이 네티즌들의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100g당 28Kcal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눈 전문가로 알려진 롭 허건 교수는 눈에 좋은 음식으로 녹황색 채소와 밝은 채소,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A를 꼽았다.


녹황색 채소는 눈 망막의 피해를 막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이에 속한다.

또 밝은 색 채소와 과일은 루테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여겨지는 제아잔틴이 많은 음식으로, 옥수수, 오렌지 같은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가 이에 해당한다.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고등어는 노인성 황반변성 같은 눈 질병을 막아 주고,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춘다.

마지막으로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과 달걀은 눈에 좋은 건강을 제공한다.

호건 박사는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음식이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비타민A, C, E, 루테인 등이 많은 균형 잡힌 음식을 먹으면 실명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줄이고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마늘, 시금치, 견과류, 적포도주와 함께 브로콜리가 뽑혔다.

브로콜리는 뽀빠이의 영양 간식인 시금치보다 칼슘이 무려 네 배나 많이 들어있다.

또한 브로콜리는 노화를 막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비타민 E와 만병의 근원인 변비에 좋은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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