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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끝내기 홈런치고 시원한 물세례` [MK포토]
입력 2015-06-27 20:46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박진만의 끝내기 홈런으로 8-6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 박진만이 6-6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2사 1루 한화 권혁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홈을 밟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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