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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햄스트링 증상으로 교체
입력 2015-06-27 19:09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마님 강민호(30)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강민호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파울 타구를 날린 뒤 왼 허벅지 뒤쪽 통증을 호소했다. 강민호는 트레이너와의 상의 끝에 한 번 더 파울 타구를 날렸고, 볼카운트 0-2에서 대타 김준태로 자진 교체됐다.
구단관계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은 삼성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2회 넥센 선발 앤디 밴 헤켄의 공에 왼 종아리 뒷 부분을 맞고 교체된 정훈도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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