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NC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 시간을 갖고 있다.
NC는 에이스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8승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며 전반기 10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LG는 루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4승6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다.
1위 수성을 위한 NC와 반등을 노리는 9위 LG가 맞붙는다. 올 시즌 9번째 대결이다. 뻔한 승부? 둘이 만나면 알 수 없다. NC는 LG에 가장 약했고, LG는 NC에 가장 강했다. NC는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6패1무로 지독히 약했다. NC가 상대 전적에서 뒤진 팀은 LG를 제외하면 2위 삼성(4승5패)밖에 없다. LG는 정반대다. 상대 전적에서 앞선 팀이 NC를 제외하면 최하위 kt(5승4패)뿐이다. 지난달 14일에는 연장 12회 0-0 무승부의 허무한 기억도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에이스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8승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며 전반기 10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LG는 루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4승6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다.
1위 수성을 위한 NC와 반등을 노리는 9위 LG가 맞붙는다. 올 시즌 9번째 대결이다. 뻔한 승부? 둘이 만나면 알 수 없다. NC는 LG에 가장 약했고, LG는 NC에 가장 강했다. NC는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6패1무로 지독히 약했다. NC가 상대 전적에서 뒤진 팀은 LG를 제외하면 2위 삼성(4승5패)밖에 없다. LG는 정반대다. 상대 전적에서 앞선 팀이 NC를 제외하면 최하위 kt(5승4패)뿐이다. 지난달 14일에는 연장 12회 0-0 무승부의 허무한 기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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