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이성재, 김희정에 “흑진주 미모 유지할 것” 고백

[MBN스타 금빛나 기자] ‘맨도롱 또똣 이성재가 김희정에게 마음을 담은 고백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해실(김희정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정근(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해실의 모습을 본 정근은 두피마사지도 열심히 하겠다. 아랫배 관리도 열심히 하겠다. 흑진주의 미모를 유지할 테니 나 딱 한 번만 용서해 달라. 용서해 줄 수 있냐”고 말한다.


앞서 정근은 동복동생 건우(유연석 분)의 아버지가 과거 해실의 남편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던 바 있다. 해실이 모든 사실을 알기 전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아직 진실을 모르는 해실은 정근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