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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정말 경우 없고 뻔뻔해” 투정
입력 2015-06-25 22:32 
사진=맨도롱 또똣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정주(강소라 분)에게 서운한 기색을 내비치는 건우(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풍산(진영 분)을 통해 정주가 맨도롱 또똣에 있는 자신의 짐을 챙겼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신경질을 내면서 맨도롱 또똣으로 들어온 건우는 정주가 챙겨 놓은 짐을 가져가게 된다. 그 순간 정주가 나오고, 어쩐일이냐는 정주의 말에 건우는 짐 싸놨다며. 짐 가지러 왔다”고 씩씩거린다.


자신을 막지 않는 정주에 다시 한 번 삐친 건우는 진짜 뻔뻔하다. 나 떠난다는 데 아쉬워하지 않냐. 나 되게 아팠다 너에게 욕만 먹고 쫓겨난 그 날 밖에 있다가 감기 걸려서 아팠다”라고 쏟아 붙인다.

정주는 이제 다 낳았나보네”라고 말했고, 이에 건우는 그게 끝이냐. 어쩜 그리 경우가 없냐”고 따진다. 이에 정주는 나 뻔뻔하고 경우 없다. 짐 가지러 왔다고 했지 가지고 가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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