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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렉스디` 백혈병 투평…"하루빨리 건강하게 무대에 서겠다"
입력 2015-06-25 1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래퍼 렉스디가 현재 백혈병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렉스디의 소속사인 로맨틱팩토리 측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은 정확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염색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주부터 그 결과에 따라 치료에 들어갈 것이니, 하루 빨리 성공적으로 치료가 됐으며 좋겠다며 ”렉스디도 건강하게 무대에서 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중어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는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되어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27일 발표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4' 등에 참여했던 렉스디는 현재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매드클라운, 라이머, 슬리피 등 수많은 동료 아티스트들과 많은 팬들이 걱정과 응원을 해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렉스디, 얼른 완쾌하세요!!” 렉스디, 완치되길 빌어요” 랙스디,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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