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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영화제’ 김꽃비 “명예심사위원 위촉, 막중한 책임 느껴”
입력 2015-06-25 17:5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김꽃비가 명예심사위원에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이수에서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개막식이 진행됐다.

희극지왕(코미디)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꽃비는 저는 지금까지도 계속 단편영화에 열심히 출연하고 있고, 사랑하는 영화 관객이자 배우다”라며 미쟝센 영화제는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했고, 그 행보를 흐뭇하게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해주셔서 책임이 막중하게 느껴진다. 박정범, 이수진 감독님과 함께 희극지왕 부문을 심사하게 돼서 좋다. 재미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과 운영위원 김성수, 김지운, 류승완, 송해성, 오승욱, 장준환, 허진호 감독, 집행위원 권혁재, 김용화, 이경미 감독, 올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이용주, 부지영 민규동, 양우석, 박정범, 이수진, 가진아, 엄태화, 강형철, 이병헌 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재부문 각 장르의 명예 심사위원 심은경, 임수정, 김꽃비, 유지태, 변요한과 올해 경쟁부문 상영작에 출연한 배우 임성언 등 배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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