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이라크 철수준비로 미 고난"
입력 2007-07-30 01:22  | 수정 2007-07-30 08:18
영국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 시내에서 병력을 완전히 철수하는 것을 준비하면서 미국이 앞으로 직면할 고난이 예고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영국은 미국이 바그다드 주둔 병력을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있는 반면 영국은 병력을 바스라 시내에서 외곽으로 철수를 함으로써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인들에게 바스라 시내에서 영국군이 철수하는 상징적인 이동은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영국군의 주둔이 막을 내리는 서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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