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이클잭슨 6주기, 사망해서도 세운 그의 진기록, 국내도 추모 행사…'그의 빈자리'
입력 2015-06-25 17:32 
마이클잭슨 6주기/사진=마이클 잭슨 BAD25 앨범 커버
마이클잭슨 6주기, 사망해서도 세운 그의 진기록, 국내도 추모 행사…'그의 빈자리'

마이클잭슨 사망 6주년이 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진기록들이 새삼 눈길을 모읍니다.

마이클 잭슨은 사망한 연예인중 2014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인물로 꼽혔습니다. 포브스(Forbes)는 2014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인물이 마이클잭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2013년 1억 6천만 달러의 수입을 얻었고, 2014년 1억 4천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천만 달러 수익이 감소했지만 굳건히 1위를 지켰습니다.

또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6위에 올랐습니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가 매년 정산하는 세계 66개국의 CD, 디지털, 오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집계를 합산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2014년도 아티스트' 6위는 마이클 잭슨이 차지했습니다.


이 순위에는 그야말로 현 시점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티스트들만이 랭크 되어 있는데, 10위권 내에서 사망한 이는 오직 마이클 잭슨 뿐입니다.

한편 국내에서도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대구, 제주도 등 지역에서 마이클 잭슨에게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Hommage to Michael Jackson 2015-The King of Pop, Rock &Soul'라는 타이틀 아래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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