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산업은행 등 채권단, STS반도체통신 워크아웃 개시 결정
입력 2015-06-25 17:14 

STS반도체통신이 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돌입한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STS반도체통신의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
채권단은 STS반도체통신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실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9~10월 중 채권재조정을 포함한 경영정상화방안을 수립해 정상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TS반도체통신은 지난 17일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등 26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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