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켄·하니 ‘빈틈’, 실시간 차트 상위권…‘92년생 베프 파워’
입력 2015-06-25 17:11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빅스 켄과 이엑스아이디 하니의 콜라보레이션 곡 ‘빈틈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켄과 하니의 ‘빈틈은 지난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토해 공개됐다. 25일, 3시 기준 엠넷, 올레뮤직, 몽키3 1위를 비롯하여 멜론,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92년생 베프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이 부른 ‘빈틈은 친구 사이이지만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두 남녀가 이제는 애매모호한 썸 관계를 끝내고 연애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달콤한 연애송이다.

특히 무심하게 대화를 하듯 주고받는 도입부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감정이 미묘하게 변화하는 느낌을 표현한 후렴구로 이어지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멜로디, 그리고 미묘하면서도 알쏭달쏭하게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는 실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 ‘제2의 썸이라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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