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권 “창민이형의 활발한 뮤지컬 활동, 좋은 자극제 된다”(인터뷰)
입력 2015-06-25 17:11 
사진=MBN스타
[MBN스타 금빛나 기자] 2AM 조권이 같은 그룹의 멤버 창민의 뮤지컬 도전에 대해 좋은 자극제가 된다”고 밝혔다.

조권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더불어 2AM 멤버 중 뮤지컬 무대에 출연 중인 창민에 대해 서로 뮤지컬을 하면 보러 가고 응원한다. 창민이 형은 제가 워낙 뮤지컬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응원 많이 해 준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창민이 형으로부터 201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투란도트 무대 올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창민이 형이 뮤지컬에 열심인 만큼 좋은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2AM 멤버들과의 팀워크가 좋다고 말한 조권은 정기적으로 자주 만난다. 조금 떨어져 있으니 뭘 하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며 안부도 많이 묻고 있고, SNS을 통해서 어떻게 사는지 잘 알고 있다. 전에 ‘체스한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멤버들에게 연락이 왔다. 그렇게 서로 연락하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조권은 현재 뮤지컬 ‘체스에서 러시아의 체스챔피언 아나톨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 및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와 아나톨리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7월19일까지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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