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김윤석-유해진, 게릴라 무대인사…관객에 ‘닭백숙 식사권’ 증정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극비수사의 주연 김윤석과 유해진이 게릴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5일 배급사 쇼박스는 ‘극비수사가 15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날 게릴라 무대인사에서는 주연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참석했으며, 관객들로 가득 찬 극장은 ‘극비수사의 주연배우들이 등장하자 그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이에 김윤석과 유해진은 관객 분들 덕분에 ‘극비수사가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두 배우는 직접 문제를 내며 맞춘 관객들에게 닭백숙 식사권을 전달했으며, 포옹까지 해주며 팬 서비스에 앞장섰다.

한편, ‘극비수사는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1978년 당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와 도사의 37년 간 감춰졌던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