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품격’ 이국주, 밀당 고수 농락에 ‘갈팡질팡’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이국주가 일반인 출연자의 밀당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KBS Joy 예능프로그램 ‘한끼의 품격에서는 이국주가 밀당 고수 출연자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이국주는 바비킴 성대모사를 하며 등장한 출연자가 이국주 그만 먹어라”라고 노래를 부르자 눈총을 줬다. 하지만 국주씨 좋아한다”라고 밀당을 하자 이내 패닉상태에 빠졌다.

또한 요리가 제일 자신 있다는 출연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레시피는 1억 5천만 개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레이먼킴은 3일 동안만 우리 주방에서 일해보자”라고 제안하며 그의 허풍을 잠재웠다.

출연자가 선보인 요리는 ‘할머니와 화해돼지였다. 그는 이 요리를 지난날 할머니와 소원했던 날에 만들었던 것이라는 특별한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한끼의 품격은 품격이 담겨 있는 레시피를 가진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