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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 조만간 다시 뭉칠 것"
입력 2015-06-25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재출연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문화동산 MBC드라미아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기자간담회에서 "'삼시세끼' 정선편 게스트로 가는 건 모르겠다. 조만간 어촌편 멤버 그대로 다시 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 멤버들이 스케줄이 되지 않으면 안 가겠다고 했다. 스케줄이 맞으면 함께 갈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배우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만재도에 며칠 간 머물렀다. 그는 엄마의 역할을 맡아 능숙한 요리실력을 발휘해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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