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빈 아버지, "이나영, 앞으로도 잘 할 것 같다" 흡족
입력 2015-06-25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원빈의 아버지가 며느리 이나영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원빈의 아버지 김석산 씨는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막내아들마저 짝을 지어주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며 부모로서 좋다. 딴 걸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김 씨가 며느리 이나영에 대해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다. 원래 누군지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또 김 씨는 원빈의 내성적인 성격을 언급하는 질문을 받자 "내성적이면 사회 생활할 때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자식이 잘되는 걸 원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팬들이 다 도와주고 사람들이 알아줘서 그 덕분에 잘됐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원빈-이나영, 행복하게 사세요” 원빈-이나영, 아들이 원빈 이나영이 며느리 격이 다른 집안이네” 원빈-이나영,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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