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창진 감독, 도박·승부조작 혐의로 ‘경찰 출석’…“조사 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15-06-25 14:49  | 수정 2015-06-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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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경찰에 출석했다.
25일 오전 프로농구 전창진 안양 KGC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 참여 및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중부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전창진 감독은 숭부조작 혐의에 대해 인정 안 한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억울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적극 부인했다.
이어 전창진 감독은 후보 선수를 부당하게 기용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서는 선수 교체 등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창진 감독은 KT 감독으로 있던 당시 불법 스포츠토토 업자들을 통해 수억원을 베팅하고 3~5차례 승부 조작해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에 전창진 감독을 상대로 도박·승부조작 여부와 사채를 빌린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진실 밝혀지길”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사실 아니면 정말 억울할 듯”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출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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