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석민 결혼, 예비신부 임선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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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석민(44)과 가수 겸 배우 임선영(34)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김석민과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키 175cm에 늘씬한 몸매를 갖춘 임선영은 17세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2005년에는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가수 활동도 겸했으며 2007년 ‘티아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도 발표했다. 이후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김석민과 임선영은 지난 1999년 같은 연습실을 사용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을 연인으로 이어준 것은 듀크 멤버였던 고 김지훈으로 알려졌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결혼 후 11월에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집은 서울 연희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김석민 임선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석민 임선영, 결혼 축하해요” 김석민 임선영, 결혼하네” 김석민 임선영,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