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복지재단, 쪽방촌 여름나기 지원
입력 2015-06-25 14:35 
[사진 제공 = 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이 롯데하이마트 봉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일대 쪽방촌 주민에게 여름 속옷과 영양제를 25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김형옥 영등포쪽방상담소 소장이 함께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쪽방촌 주민 6000여 명에게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쪽방촌 주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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