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원더걸스 ‘4인조 밴드’로 3년 만에 컴백
입력 2015-06-25 14:26  | 수정 2015-06-26 14:38

걸그룹 원더걸스가 4인조로 3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3일 4인조로 새 앨범을 발표하는 원더걸스가 댄스 그룹이 아닌 밴드로 컴백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은이 키보드, 혜림이 기타, 유빈이 드럼, 선미가 베이스를 각각 맡았다”며 멤버들이 밴드로 컴백하기 위해 1년 이상 연습해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미 JYP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논의해 밴드 활동을 계획했고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0년 탈퇴했던 선미가 합류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걸스는 타이틀곡을 정하고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재킷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원더걸스는 2012년 6월 ‘원더 파티로 활동한 이후 기존 멤버였던 선예가 결혼으로 탈퇴하고, 소희 또한 다른 소속사로 이전하는 등 영향으로 3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원더걸스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더걸스 컴백, 기대된다” 원더걸스 컴백, 댄스 그룹 아닌 밴드로 활동하네” 원더걸스 컴백,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