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병재 친구 제의에 지드래곤 화답…“야 콜이야”
입력 2015-06-25 14:25  | 수정 2015-06-26 14:38

‘지드래곤 ‘여기어때 박기량‘유병재 어록‘해피투게더 ‘유병재 YG
방송작가 유병재의 친구 제의에 빅뱅의 지드래곤이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 한끼 같이하자”라는 글과 ‘새 친구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유병재의 인터뷰 영상을 본 지드래곤의 반응.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지드래곤이랑 동갑인데,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친구 못 할 것 같다. 내가 용납이 안 될 거 같다. 친구 먹으면 저한테 화날 것 같다”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병재는 이내 카메라를 향해 야! 권지용! 친구하자!”라고 제안했고 지드래곤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

앞서 지난 4일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이들은 한솥밥을 먹게됐다.
유병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재, 화끈한데?” 유병재, 지드래곤이랑 동갑이었다니” 유병재, YG 사옥 밥 한끼 나도 먹어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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