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형, 신곡 ‘찰칵’…달콤한 프렌치팝
입력 2015-06-25 14: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달콤한 프렌치팝 디지털 싱글 '찰칵'을 25일 발매했다.
찰칵.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카메라 셔터를 놓을 수 없다는 의미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고 이지형은 설명했다. 청량감을 더하는 빠른 비트와 반복되는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밴드 칵스의 숀(SHAUN)이 편곡에 참여했다. 칵스 초창기 시절부터 이지형과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해왔던 숀은 ‘찰칵을 세련된 일렉트로닉 프렌치팝으로 세공해냈다. 평소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줬던 이지형은 이번 노래를 통해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날아오를 듯한 기분을 표현하는 발랄한 느낌의 노래다. 마치 토이 6집 '뜨거운 안녕'을 연상시킨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익숙해졌던 팬들에겐 이지형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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