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세현, 예사롭지 않은 시구…`사직구장 후끈`
입력 2015-06-25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전세현이 잠재된 투수 본능을 발휘하며 한 여름 밤 부산 사직야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세현은 지난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전세현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시구 연습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시구 전 맹연습에 돌입했다는 그는 정확하고 힘 있게 공을 던지며 남다른 실력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170cm 큰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한 보디라인을 소유한 만큼 완벽한 유니폼 자태를 뽐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마자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그는 연습 때보다 훨씬 더 시원하고 안정적인 폼으로 성공적인 시구를 마치며 야구팬들을 열광케 한 것은 물론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야구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전세현은 드라마 '기황후', '뱀파이어의 꽃', 영화 '실종', '짐승'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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