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빈 아버지 "이나영,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 흡족
입력 2015-06-25 12: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톱스타 커플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한 가운데, 원빈 아버지가 심경을 전했다.
원빈의 아버지 김석산 씨는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월간 여성동아(7월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막내아들마저 짝을 지어주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 부모로서 좋다. 딴 걸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원빈의 혼사를 치른 감회를 털어놓았다.
김씨는 또한 막내며느리 이나영에 대해서도 아주 유명한 배우라고 기자가 운을 떼자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다. 원래 누군지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는 후문.
또 원빈 아버지는 원빈의 내성적인 성격을 언급하자 "내성적이면 사회 생활할 때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자식이 잘되는 걸 원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팬들이 다 도와주고 사람들이 알아줘서 그 덕분에 잘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결혼 당일 예식에 들어간 비용이 총 30만원일 만큼 소박했던 원빈·이나영의 ‘스몰 웨딩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발간된 여성동아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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