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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연정 “종목 가리지 않고 대시” 진짜 이상형은 누구?
입력 2015-06-25 12:25 
지나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치어리더 김연정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김연정 진짜 이상형은 누구?
치어리더 김연정이 자신의 이상형은 배구 선수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야구와 농구, 배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치어리더를 맡고 있는 그녀의 진짜 남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씨스타의 소유, 방송인 예정화, 치어리더 김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연정에게 선수들의 대시를 많이 받는다고 들었는데 어떤 종목 선수들이 많이 대시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연정은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연정은 이상형 종목을 묻는 질문에 몸매만 보면 배구선수”라며 답한 뒤 슬림하고 잔근육이 있는 체형을 좋아한다”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자 서장훈과 친분이 있는 MC 김구라가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어떻냐”고 물었고 김연정은 현역시절 다른 팀 선수로 몇 번 봤는데 응원단의 임무상 야유를 하자 무섭게 째려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연정은 실제로 팬들 뿐 아니라 운동선수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상형 몸매에 가까운 배구선수를 콕 집었지만, 의외로 야구나 농구선수일 가능성이 있다는 ‘네티즌 수사대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프로농구 창원 LG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는 김연정의 소속 팀 선수들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연정, 정말 배구선수랑 사귄 거 아닌가, ‘농구선수도 슬림하고 잔근육 있는 선수는 많다, ‘의외로 야구선수들의 대시가 더 많았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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