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화, 척수암 투병…‘이브의 사랑’ 하차
입력 2015-06-25 11:5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윤종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윤종화가 지난달 병원 검사에서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이브의 사랑 촬영과 치료를 병행해왔지만 결국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품에 피해를 끼칠 수 없어 수술 4일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이어 제작진과 상의 하에 ‘이브의 사랑 전개상 무리가 없는 지점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종화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윤종화는 1979년생이며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했다. 누나는 SBS 아나운서 윤현진이다. ‘이브의 사랑에서 차가운 야망가 차건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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