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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5-06-25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하자 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7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15만33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오프닝 스코어는 역대 1000만 흥행 영화 ‘7번 방의 선물(2013년· 15만2808명)을 뛰어넘은 건 물론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16만9516명)에 버금간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극비수사(13만 7383명), 3위는 ‘쥬라기 월드(10만 1553명), 4위는 ‘소수의견(3만 4327명), 5위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1만 3494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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