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투자, 치매노인서비스·장애인고용 부문 투자
입력 2015-06-25 11:21 

미래에셋벤처투자(이하 미래에셋)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 기업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은 치매노인 요양서비스 회사인 동부케어와 장애인 고용 비율이 높은 레드스톤시스템에 각각 5억원씩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스톤시스템은 데스크탑 컴퓨터를 조립하는 업체로, 현재 22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10명을 추가로 채용해 장애인 고용 비율을 50%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사회적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미래에셋 사회적기업 투자조합 1호 등을 통해 마이크임팩트 등 8개 사회적기업에 투자, 경영지원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 사회적기업 투자조합 1호는 2011년 6월에 결성돼 현재까지 누적수익률 91.5%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투자펀드로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