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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칠레, 우루과이에 1대0 승리…4강 진출
입력 2015-06-25 11:19 
[사진출처 : 코파 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 칠레가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칠레는 25일(한국시간) 오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서 마우리시오 이슬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우루과이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칠레는 후반 36분 이슬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우루과이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이날 우루과이는 주포 카바니가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고, 호르헤 푸실레도 막판에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우루과이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칠레에 승리를 내줬다.

코파아메리카는 ‘남미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로 칠레, 멕시코, 볼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칠레는 볼리비아-페루전의 승자와 4강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칠레 우루과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칠레 우루과이, 칠레가 승리했네” 칠레 우루과이, 칠레 4강 진출했구나” 칠레 우루과이, 코파 아메리카 흥미진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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