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생존자 49명
입력 2015-06-25 10:0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83살 김연희 할머니가 어젯(24일)밤 10시쯤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9명이 됐습니다.
이달 11일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생을 마감한 데 이어 김연희 할머니까지 6월 들어서만 피해자 3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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