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투신 시도하다 그물망에 걸려 목숨 건진 70대 노인
입력 2015-06-25 10:08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건물 9층 높이에서 뛰어내린 70대 노인이 안전 그물망에 걸려 목숨을 건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는 오늘(25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수서동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9층에서 뛰어내린 73살 신 모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허리를 조금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