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과거 日서도 마약을?
입력 2015-06-25 10:08  | 수정 2015-06-26 10:38

‘필로폰 투약 혐의 ‘계은숙 생활고 ‘노래하며 춤추며 ‘가수 계은숙
‘원조 한류스타로 평가 받는 가수 계은숙(53)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24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계은숙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은 지난 2007년에도 일본에서 마약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다. 당시 계은숙은 일본에서 필로폰 복용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추방당했다.
계은숙은 1980~1990년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한 가수다. 1977년 ‘럭키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가요계에서 주목 받았다. 1985년에는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가요계에 데뷔해 1988년 전일본유선방송대상 가수 1위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계은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계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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