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선주 강세장 속에서 이유 없는 급등세를 보였던 태양금속 우선주가 이날 하한가가 돌아섰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태양금속우는 전일 대비 2080원(29.97%) 오른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금속우는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무려 8거래일에 걸쳐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15일부터 가격제한폭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됐기 때문에 상승폭도 더 컸다. 지난 11일 971원이던 주가는 전날 6940원으로 7배 가량 올랐다.
하지만 상한가 행진이 멈추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와 급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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