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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닷컴, 상반기 최고의 곡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입력 2015-06-25 09:23 
[MBN스타 유명준 기자]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2015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CJ E&M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서비스 ‘엠넷닷컴(www.mnet.com)이 2015년 상반기 (1월 1일~6월 21일) 음원 판매량(스트리밍+다운로드)을 집계한 결과,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발매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싱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다. 발매 이후 2월 한 달 동안 차트 1~2위를 오고 갔으며 총 14주 동안 주간차트 30위권 안에 머물렀다. 발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차트 50위권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상반기 차트 2위는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가 차지했으며, 3위는 매드클라운의 ‘화, 4위는 노을의 ‘목소리가 차지했다. 다비치는 ‘또 운다 또로 5위를 기록한데 이어 ‘두 사랑을 11위에, ‘행복해서 미안해를 30위에 올려놓았다. 단일 가수로서는 가장 많은 곡을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켰다.

6위는 오랜만에 돌아온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7위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 이어 8위는 소유와 기리보이의 ‘팔베게가 랭크됐다. 드라마 킬미힐미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재인의 ‘환청은 9위에, 에이오에이(AOA)의 지민과 아이언이 언프리티랩스타에서 부른 ‘PUSS가 10위에 안착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015년 상반기는 발라드부터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고루 사랑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2015년 대형 아티스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음원 차트도 더욱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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