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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질풍노도 시기 즐겨라… 엄청난 자양분 될 것”
입력 2015-06-25 08:10  | 수정 2015-06-25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하늬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하늬가 ‘멘탈 뷰티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날 이하늬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즐겨라. 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누구보다 진하게 오랫동안 겪었다고 생각한다. 열등감 있는 사람을 이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마, 언니와 같은 학교 같은 전공 같은 악기를 했다. 항상 넘을 수 없는 벽이 너무나 크게 있었다”며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었다. 굉장히 방황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중학교 때 백댄서를 하겠다고 집을 나가 맞기도 엄청 맞았다. 태권도, 골프, 스킨스쿠버, 성악, 인라인. 별걸 다 했다. 집안의 이단아, 미운 오리새끼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그것이 엄청난 자양분이 됐다. 그런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여러분께 당부드리고 싶은 건 스스로는 여러분이 가장 잘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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