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원 최고 66mm 강우...호우주의보
입력 2007-07-29 11:52  | 수정 2007-07-29 12:29
중부와 경북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11시30분을 기해 강원도 철원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철원 지역에 최고 66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철원 김화 28mm 철원 정연 27mm 인제 신남이 23.5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지역에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강원 영서 지역에는 최고 100mm의 비가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은 밤부터 서쪽 지역부터 점차 개겠고,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는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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