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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박찬숙 “출연료 압류… 채권자 독촉에 방송활동도 못해”
입력 2015-06-25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농구스타 박찬숙이 파산신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농구스타 박찬숙 파산신청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전화 연결이 된 박찬숙에게 채권자들이 빚을 변제하기 싫어 (박찬숙 씨가) 파산신청을 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고 입장을 물었다.
이에 박찬숙은 법적으로 다 진행되는 거다.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법이 하는거다”고 답했다.
이어 인터뷰 제안에 대해서는 지금 심적으로나 뭐나 많이 불편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박찬숙은 문자를 통해 본인의 재산은 전혀 없는 상태이고 수입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며 금융권과 방송사를 모두 압류한 상태이고 파산신청 과정도 방송사의 압류된 출연료의 배당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채권자들의 압류와 독촉으로 방송활동 및 지도 활동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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